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대폭 확보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총 1만3천여 개 의료기관과 약국이 순환 운영에 들어간다. 하루 평균 병의원 1,220곳, 약국 1,436곳이 진료 및 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특성상 의료 이용이 집중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운영 규모를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응급환자를 위한 대응 체계도 유지된다. 긴급치료센터와 질환별 전담병원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중증 응급환자는 물론 특정 질환군에 대한 전문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특히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응급 분만이나 신생아 집중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시립병원과 보건소 역시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한다. 4개 시립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14개 보건소는 설 당일에도 진료를 운영한다. 경증 환자의 분산 진료를 통해 대형 병원의 혼잡을 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및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120 다산콜센터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 안내도 제공한다. 모바일 플랫폼인 손목닥터 9988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시는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 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가까운 운영 의료기관을 이용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시는 설 연휴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의료 접근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설 연휴 동안 1만3천여 개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립병원과 보건소의 비상진료반 운영, 전담병원 상시 가동 등을 통해 응급환자와 고위험군을 보호한다. 시민은 누리집과 전화,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연휴는 의료 공백 우려가 반복되는 시기다. 서울시는 선제적 비상진료체계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확보하고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연휴 기간 필요한 의료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첫걸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