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282억 원을 확정하며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교육환경 개선, 통학차량 지원, 자율형공립고 프로그램 확대, 무상급식 지원 등 총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교육환경개선에는 13억 9천만 원, 통학차량 임차 운영비에는 6억 700만 원, 자율형공립고 2.0 프로그램에는 4억 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에는 11억 3천만 원, 중학교 수학여행 지원에는 15억 4천만 원, 학교 무상급식 지원에는 205억 4천만 원이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일부 항목에서 큰 폭의 증액이 이루어진 것으로, 특히 통학차량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125% 늘어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지원 범위와 규모가 확대됐다. 지난해 4개교가 환경 개선 대상이었다면 올해는 김포과학기술고, 양곡중을 포함한 7개교가 선정됐다. 노후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시청각실 개선, 특수교육 환경 개선 등 안전과 학습 공간 다양화가 동시에 추진된다. 자율형공립고 지원도 지난해 AI 교실 구축에서 올해 탐구교실과 야외 학습공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 지원이 실제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통학차량 지원은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환경 개선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 공간 확장으로 이어진다. 자율형공립고 프로그램은 AI 스튜디오와 탐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김포시의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확정은 단순한 예산 확대가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날지는 향후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 현장 적용 결과를 통해 확인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