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상인회(회장 조이화)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상인회원들을 대상으로 ‘행궁동상인회 동네쿠폰’을 배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준호 국회의원은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의 유용성을 강조하며, 미국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천 개에 이르는 지역 화폐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례를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행궁동상인회 역시 행정 주도의 정책 이전부터 자발적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동네쿠폰’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행궁동상인회의 동네쿠폰은 2023년 이전부터 축제와 지역 행사 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경품을 찬조하고, 설·추석 명절마다 상인회 차원에서 유통해 온 지역 상생 수단이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상인 간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수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준비된 ‘행궁동상인회 동네쿠폰’은 침체된 상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 서로에게 힘이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궁동상인회는 설명절 선물로 상인회원들에게 지급하며, 상인 간 상호 방문과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조이화 행궁동상인회 회장은 “올해는 상인회 운영 여력이 넉넉하지 않아 큰 도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하루하루 성실히 가게를 지켜온 회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선한 의도로 준비했다”며 “동네쿠폰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연결하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쿠폰 배포는 2026년 2월 10일부터~11일까지 진행되며, 사용 기한은 2026년 3월 31일까지다. 대상은 행궁동상인회 회원으로 한정된다.
이번 사업은 과거 축제처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방식이 아닌, 상권을 함께 지켜온 상인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가도록 기획됐다.
조 회장은 또 “다가오는 2026년이 행복과 좋은 소식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행리단길과 행궁동 일대에 반가운 변화와 희망의 소식이 이어지고, 지역상생구역 지정 등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 상권을 함께 만들어온 상인회원들이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도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