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시아의 제네바' 꿈꾼다… 유엔 제5사무국 유치와 미래 교육의 '위대한 동행'

교육이 곧 외교다: 미래 세대 위한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본격 가동

교실에서 시작되는 UN 총회, 청소년이 직접 설계하는 세계 평화의 청사진

민간 주도의 거대한 물결, 인천에서 시작된 나비효과가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유치 활동이 아닌,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글로벌 리더십을 심어주는 교육 혁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캠페인이 시작된 것이다.

 

지난 2026년 2월 6일, 인천에 위치한 대한인식생명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지부에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킬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됐다.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 국민연합(대표 서쌍원)’과 ‘대한인식생명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보미)’이 대한민국 내 UN 제5사무국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미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

지난 6일, UN 제5사무국 유치 국민연합과 대한인식생명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 내 UN 제5사무국 유치와 미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대한인식생명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이번 협약은 기존의 관 주도형 유치 캠페인에서 벗어나, 교육 현장과 시민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대한민국이 아시아 평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UN 제5사무국 유치가 필수불가결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동력은 바로 ‘교육’에서 나온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제시했다.

 

협약의 핵심은 ‘체험형 글로벌 교육’이다. 양 기관은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배우는 입장이 아니라, 직접 UN 총회를 설계하고 공동 의제를 발굴하여 발표하는 ‘모의 유엔총회 학생 국제리더십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입시 위주의 국내 교육 현실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국제 사회의 복잡한 이슈를 스스로 해결해 보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배서영 대한인식생명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국내 이슈에만 매몰되지 않고 넓은 세상을 무대로 활동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배 지부장은 “오랫동안 리더십 교육 현장을 지켜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세계적인 안목을 키워주는 교육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측은 구체적으로 ▲UN 제5사무국 유치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참여 유도 ▲관련 세미나 및 포럼 공동 개최 ▲프로젝트 추진 성과의 공유 및 확산 ▲전국 순회 ‘유엔 모의총회’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서류상의 약속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으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서쌍원 유엔 제5사무국 유치 국민연합 대표는 이번 협약의 무게감을 강조했다. 서 대표는 “UN 제5사무국 유치는 단순한 기관 유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을 재정립하는 국가적 과업”이라고 정의하며, “시민사회의 뜨거운 열망과 교육 현장의 창의성이 결합된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보미 대한인식생명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좌)과 서쌍원 UN 제5사무국 유치 국민연합 대표(우)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측은 대한민국 내 UN 제5사무국 유치와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공=대한인식생명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교육 전문가들의 기대 또한 남다르다. 대한인식생명교육 전임교수이자 굿쌤영수학원을 이끌고 있는 곽대근 교수는 축사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곽 교수는 “학생들이 교과서 속의 이론이 아니라, 실제 국제기구의 의사결정 과정을 모의 토의 형식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이 쌓여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제 목소리를 내는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보미 이사장 역시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이사장은 “청소년과 시민을 아우르는 국제 리더십 교육을 통해 UN이 추구하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게 할 것”이라며 “오늘의 이 협약이 대한민국이 진정한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UN 제5사무국 유치라는 거대한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갈 예정이다. 교육으로 다져진 미래 세대의 역량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날, 그 시작점에 바로 이번 협약이 있었음을 역사는 기억할 것이다.

 

 

 

작성 2026.02.10 19:42 수정 2026.02.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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