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라남도 자살예방 포럼’ 개최…지역 맞춤 대응 논의

2월 24일 한국전력거래소 다슬홀서 개최, 관계기관 250여 명 참석 예정

국가 전략 기반 생애주기별 자살 실태·정책 방향 집중 논의

민관 협력 강화 통해 예방 중심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센터는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 한국전력거래소 다슬홀에서 ‘전라남도 자살예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자살예방 정책과 전략을 토대로 전라남도 실정에 맞는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는 도민을 비롯해 도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경찰·소방·의료기관 등 자살예방 관련 협력기관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양한 현장 전문가와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먼저 국가 및 전라남도 자살예방 전략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이어 생애주기별 자살 실태 분석과 정책 제언을 다룬다. 마지막 지정토론에서는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심층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자살 문제를 개인 차원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공 과제로 인식하고 예방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애주기별 접근을 기반으로 보다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자살예방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송제헌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예방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전라남도 자살예방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연구와 교육,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 (www.129.go.kr/etc/madlan)

 

작성 2026.02.09 13:44 수정 2026.02.09 19:08

RSS피드 기사제공처 : 보건의료신문 / 등록기자: 고광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