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셧다운 우려 재부상…PMI·고용지표 둔화로 경기 불안 확대

미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정책 불확실성 재점화

제조업·서비스 PMI 모두 둔화…수요 약화 조짐 뚜렷

ADP 고용 증가 22K…노동시장 냉각 신호 강화

 

 

출처: Copilot

 

[벤쿠버=Mike Won기자] 2월 5일(현지시간) 북미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과 주요 경기지표 둔화가 겹치며 전반적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제조업·서비스업 PMI가 일제히 둔화하고 고용 증가세가 급격히 약해지면서 경기 모멘텀 약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 미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정책 불확실성 재점화

미 의회의 예산 협상이 지연되면서 부분 셧다운 가능성이 다시 부각됐다. 시장에서는 셧다운이 현실화될 경우 정부 통계 발표 지연, 공공서비스 차질, 소비심리 위축 등이 단기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정책 불확실성이 기업 투자와 고용 계획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대선 국면과 맞물려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 제조업·서비스 PMI 모두 둔화…수요 약화 조짐 뚜렷

1월 PMI 지표는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S&P 글로벌 제조업 PMI: 53선에서 정체상태이고, ISM 서비스 PMI: 53.8로 예상치 하회하였다. 서비스업 둔화는 특히 주목된다. 미국 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부문이 약해질 경우 경기 둔화 압력이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 ADP 고용 증가 22K…노동시장 냉각 신호 강화

민간 고용을 보여주는 ADP 신규 고용 증가가 22K에 그치며 전월 대비 큰 폭으로 둔화됐다. 노동시장 열기가 식으면서 임금 상승 압력도 완화되는 모습이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는 요인이지만, 동시에 소비 둔화 리스크를 키우는 양면성을 갖는다.

 

■ 모기지 신청 -8.9%…금리 하락에도 주택 수요 회복 더뎌

모기지 금리가 소폭 하락했음에도 모기지 신청 건수는 8.9% 감소했다. 구매지수와 재융자 지수 모두 하락하며 북미 주택시장의 수요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기대만으로는 수요 회복이 어렵다”며 “고금리 장기화와 가격 부담이 여전히 큰 제약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2026년 전망: 정책 불확실성·고관세·성장 둔화가 핵심 리스크

글로벌 투자기관들은 2026년 북미 경제의 주요 리스크로 정책 불확실성, 고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 미·캐나다 성장 둔화를 공통적으로 지목했다. 특히 보호무역 강화가 공급망 비용을 자극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Mike Won 전문기자

AI부동산경제신문ㅣ캐나다 지사장

gacvancouver@hotmail.com

kakaotalk ID: Mikewon1

(캐나다 이민/ 유학/ 연수 전문컨설팅) 

작성 2026.02.06 05:14 수정 2026.02.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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