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총 485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도내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류를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업소 가운데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배달음식점에 대해서는 식품 및 조리시설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두바이 쫀득 쿠키’와 같은 디저트류의 특성을 고려해 무신고 수입식품 사용 여부와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의 보관·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의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와 냉동 보관 온도 기준(영하 18도 이하) 준수 여부, 최소 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의 분할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조리식품 9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배달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위생 관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