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정선용) 지방재정본부는 지방정부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6년 ‘6대 지방재정 컨설팅 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제회는 기존의 단순 상담이나 질의응답 중심 지원을 넘어, 전문 역량을 집중한 대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방정부의 재정 운영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2026년 6대 지방재정 컨설팅 사업은 재정운영 컨설팅을 비롯해 공공시설 원가분석 컨설팅, 복식부기 회계처리 사전 컨설팅,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지방계약 분쟁조정 컨설팅, 지방회계·지방계약·공유재산 라이브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은 누락 자산을 발굴해 자산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지방계약 분쟁조정 컨설팅은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해 사건 분석부터 조정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선용 이사장은 “인구 감소와 재정 여건 악화 등 구조적 도전에 직면한 지방정부를 위해 공제회는 가장 신뢰받는 지방재정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실무를 총괄하는 김종범 상임이사는 “올해는 단순 자문을 넘어 현장의 난제를 직접 해결하는 ‘재정 닥터’ 체계를 구축해 실무자가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지방재정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제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분기 중 수요조사와 신청 접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4월 안에 대상 기관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실시간 자문을 제공하는 라이브 컨설팅의 경우 지방계약 분야는 2월부터, 지방회계와 공유재산 분야는 2분기 중 별도 신청을 통해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1964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공제사업을 운영하며 지방재정지원금과 특별재난지원금 등을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지방재정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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