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이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 KORE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반도체 중고 장비·부품 유통 전략을 선보인다.
26년간 전 세계에 6만 대 이상의 반도체 중고 장비를 거래해 온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B2B 마켓플레이스 ‘세미마켓(SemiMarket)’을 중심으로 레거시 반도체 자산의 재유통 모델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공정 고도화와 세대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고·유휴 장비 및 부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재유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왔다. 세미마켓은 중고 반도체 장비와 부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탐색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장비를 보유한 기업과 수요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SEMICON KOREA 2026에서는 세미마켓을 기반으로 한 레거시 반도체 자산의 거래 구조와 글로벌 셀러·바이어 네트워크, 데이터 기반 매칭 방식 등이 공개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세미마켓을 단순한 중고 거래 플랫폼이 아닌, 반도체 산업 내 순환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장비·부품 시장은 정보 비대칭과 유통 단절로 인해 비효율성이 큰 분야로 꼽힌다. 실제로 셀러들은 창고에 보관된 장비와 부품을 고철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바이어들은 필요한 부품을 확보하지 못해 장비 가동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SEMICON KOREA 2026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세미마켓을 통해 레거시 반도체 장비와 부품이 어떻게 새로운 가치로 연결되는지를 직접 보여줄 것”이라며 “플랫폼 중심의 거래 구조를 통해 반도체 장비·부품 유통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된 반도체 중고 장비 전문 유통 기업으로, 반도체 전공정 장비를 비롯해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 등 전자 산업 전반에 필요한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유럽, 싱가포르 등에 해외 법인을 두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세미마켓(SemiMarket): http://www.semimarket.com
웹사이트: http://www.surplusglob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