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울산 중구가 지역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릴 ‘2026년 중구 골목상권 마케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위치한 숨은 맛집과 오래된 점포 등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각 점포의 특징을 담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진·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고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선정된 마케터즈는 3월부터 10월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글과 이미지,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 등을 제작·홍보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된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총 286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콘텐츠 1건당 평균 조회수는 약 500회를 기록했다. 특히 조회수 상위 5위 안에 든 콘텐츠의 경우 1건당 평균 1,2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골목상권 홍보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구청 전통시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재미있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골목상권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