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함양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과 ‘2026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의 신청 접수는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함양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QR·앱·웹 기반), 카드결제기(POS 기기) 등 디지털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함양군에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다만 QR오더의 경우 지원 비율은 90%까지 확대된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노후된 영업 환경을 개선해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인테리어 개선과 간판 교체, 입식 테이블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함양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공급가액의 70%가 지원된다.
다만 컴퓨터, TV, 냉장고 등 자산성 동산과 건물 공용 화장실 개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사업의 세부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영업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쟁력 강화와 경영비용 부담 완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