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학교부지 활용 안전통학로 조성…학생·시민 불편 해소 ‘호평’

8회 연속 입상 ‘성과’…찾아가는 교육·우수사례 홍보 등 추진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전경]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은 시교육청이 광주시, 광산구, 서구, 광주경찰,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업해 5개 통학로를 동시에 확보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학생통학로가 없거나 환경이 열악했던 광주양산초, 광주문화초, 송우초, 광산중, 광주양동초 등 5개 학교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학생 안전문제 예방은 물론 시민 불편이 해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으로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2022년 상반기 이후 8회 연속 입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직장교육’, ‘우수사례 카드뉴스 홍보’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감대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 컨설팅 강화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통학로가 안전해야 학생의 등하굣길과 시민의 일상을 보호할 수 있다”며 “학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가 교육현장에서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2.28 17:29 수정 2025.12.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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