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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3~2024년 자활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 사업운영 체계, 자립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센터는 서울 지역 특성에 기반한 체계적인 사례관리 운영과 중·장년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활 성과를 안정적으로 축적해 온 점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아울러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취업·창업 연계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이 우수기관 선정의 배경이 됐다. 센터는 자활사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자립지원 기능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