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회장 강종말)가
「2026년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 사업(특색분야 지원형)」의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과 특색 있는 교육 콘텐츠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협회는 본 사업에서 총괄 책임자(PM) 강통령을 중심으로 농촌교육농장 현장에서 축적된 교육 경험과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농업·식문화·환경·체험 중심의 특색 방과후 프로그램 모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강화한 점이 주요 선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선정 평가는 지난 12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및 발표 심사를 통해 교육 적합성, 공공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협회는 특색분야 지원형(권역 구분 없음) 사업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강종말 협회장은 “이번 선정은 농촌교육농장이 학교 교육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2026년 한 해 동안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농촌의 가치와 배움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방과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농촌과 농업, 식문화와 환경을 체험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과후 교육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http://happyfarm.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