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보다 마술로 지역이 공감한 이유

지난 22일 대한민국칭찬주인공 (의왕시 제2호 세계인물 388호) 이종천회장이 선정되다
깜짝칭찬카메라 감동을 설계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이벤트로 진화
대한민국 칭찬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또 하나의 상징적 장면을 만들어냈다
대한민국칭찬주인공 의왕시 제2호로 선정된 이종천 회장이 예고 없는
깜짝칭찬카메라 시상을 통해 국제적 공감의 중심에 섰다
장소는 의왕시 수협이었다 각본도 없었고 사전 공지도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순간 시작된 시상은 그 자체로 진정성의 증명이었다
이번 시상은 CCBS 한국방송 칭찬합시다뉴스 칭찬위원연합회 5200만 칭찬국민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한
대한민국 대표 가치문화 프로젝트 깜짝칭찬카메라의 정수다
이 프로그램은 이름보다 가치가 먼저 빛나는 인물을 예고 없이 조명하며
기업 단체 문화 교육 복지 등 780여 분야에서 숨은 영웅의 순간을 기록해왔다.

예고 없는 시상 현장이 증명한 진정성
시상팀이 등장하자 잠시 흐르던 정적은 곧 박수와 환호로 바뀌었다
놀라움은 감동으로 감동은 공감으로 이어졌다
이 장면이 특별한 이유는 형식이 아니라 순간에 있었다
준비된 축하가 아닌
삶의 궤적 위에 놓인 진짜 인정이었기 때문이다
말이 아닌 마술로 건네는 공공의 언어
이종천 회장의 선택은 예술이 아니라 이레마술이었다
의왕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으로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이끌었던 그는
직책을 내려놓은 뒤 생활로 스며드는 언어를 택했다
두 해 전부터 직접 배우기 시작한 마술은
현재 70가지 이상의 레퍼토리로 확장됐다
끈마술 카드마술 손수건마술 참여형 마술까지 그의 무대는 기술보다 교감을 중심에 둔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무대의 방향이다 그의 마술은 공연장이 아니라
경로당 복지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고아 및 소외계층을 향한다
잠시라도 웃을 수 있다면 그 순간이 다시 살아갈 힘이 된다는 그의 말처럼
그의 마술은 박수를 위한 쇼가 아니라 마음을 회복시키는 작은 기적이다
이레기쁨마술사라는 이름의 이유
각종 행사 섭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순수 봉사로 이어진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택 오직 기쁨을 나누기 위한 무대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기쁨이레마술사라 부른다 이 별명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에 붙은 이름이다 깜짝칭찬카메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감동 시스템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매우 신선하고 인상적이었다
지역 중심의 칭찬문화가 새로운 흐름을 만든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깜짝칭찬카메라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예고 없는 만남 현장의 기록
사람 중심의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문화 이벤트다
반복될수록 신뢰가 쌓이고 확장될수록 사회적 자본이 된다
한국이 공감하는 이유
이종천회장은 예술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
서로를 북돋우며 함께 나아가는 여정이라고 말했다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봉사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기록이다
문화예술보다 마술을 택한 선택이 지역의 일상과 맞닿았을 때 공감은 자연스럽게 확산됐고
그 울림은 세계로 이어지고 있다

韩国的赞赏文化正在国际舞台上展现出新的价值与方向
被选为 义王市第二号 대한민국칭찬주인공 兼 世界人物第388号 的 李宗天会长
通过一次毫无预告的 赞赏摄像机 表彰仪式
将真实与感动完整地呈现在公众面前
此次表彰在义王市水协现场进行
没有事前通知
没有准备好的剧本
当表彰团队突然出现的那一刻
现场的安静很快被掌声与感动取代
这一瞬间证明了
真正的赞赏来自长期的行动与积累
李宗天会长曾担任义王市湖南乡友会总联合会会长
长期致力于地区团结与社区发展
卸任之后
他选择了完全不同的方式继续与社会连接
那就是魔术
两年前开始亲自学习魔术的他
如今已掌握七十多种魔术技巧
包括绳子魔术 扑克牌魔术 手帕魔术 以及参与型魔术
但他的魔术并非为了舞台表演
而是为了人与人之间的交流与共鸣
他走进敬老院 福利设施 残障机构 儿童之家
以及被社会忽视的角落

用魔术带来笑容
用笑容带来希望
他说 只要能让人短暂地笑一次
那一刻就可能成为重新生活的力量
即使接到各种活动邀请
他依然坚持以志愿服务为主
不求回报
只为分享喜悦
因此人们称他为 喜悦魔术师
赞赏摄像机也不再是一次性的活动
而是一个持续记录善意与价值的文化项目
它正在以真实的现场记录
为韩国社会积累信任与共鸣
并向世界传递温暖而持久的力量

韓国の称賛文化が
国際社会に向けて新たな価値を示している
義王市第2号 大韓民国称賛主人公
世界人物388号に選ばれた
イ ジョンチョン会長は
予告なしで行われた称賛カメラ表彰を通じて
現場の真実と感動をそのまま伝えた
表彰が行われたのは義王市水協の現場
事前の案内も
準備された演出もなかった
突然現れた表彰チームに
会場は一瞬静まり返り
やがて大きな拍手と温かな空気に包まれた
それは長年の行動が評価された瞬間だった
イ会長はかつて
義王市湖南郷友会総連合会会長として
地域の結束と発展に尽力してきた人物である
役職を離れた後
彼が選んだ新たな社会との関わり方は
芸術ではなく 魔術だった
二年前から魔術を学び始め
現在では七十種類以上の技を身につけている
ロープマジック
カードマジック
ハンカチマジック
参加型マジックなど
彼の魔術は見せるための技ではなく
人と心をつなぐための手段である
彼の舞台は劇場ではない
高齢者施設
福祉施設
障がい者施設
児童施設など
社会の中で支えを必要とする場所だ
彼は

一瞬でも笑顔になれれば
それが生きる力になると語る
多くの依頼があっても
彼は報酬を求めず
ボランティアを続けている
その姿勢から
人々は彼を 喜びのマジシャン と呼ぶ
称賛カメラは
一度きりのイベントではない
現場の善意と価値を記録し続ける
持続可能な文化プロジェクトとして
静かに社会へと広がり
世界に共感を届けてい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