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국가 공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비즈플레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SaaS 기반 비용관리 솔루션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로, 서비스 인프라와 운영체계, 접근통제, 데이터 보호, 로그·감사체계, 침해사고 대응 등 다수의 엄격한 평가 항목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금융과 공공, 대기업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필수적인 인증으로 평가된다.
비즈플레이는 bzp경비지출관리, bzp출장관리, bzp e-어카운팅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활용하는 다양한 비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통합 비용관리 솔루션은 비용 집행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비용 처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CSAP 인증을 계기로 비즈플레이는 공공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통합 비용관리 솔루션의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기반 기능 고도화를 추진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CSAP 인증은 비즈플레이의 데이터 보호 역량이 국가 차원에서 검증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보안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혁신을 통해 B2B SaaS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국가공무원 출장관리 솔루션 구축 경험을 통해 이미 공공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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