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표문학브랜드,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대표 : 손희 시인)가 서울시 중구 묵정동 35번지 힐스테이트 남산 상가동에 ‘충무로문화센터’를 설치 완료하고, 평생교육시설 신고를 교육청으로부터 정식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충무로문화센터는 강사 및 회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충무로문화센터는 한국 영화와 예술의 상징 공간인 충무로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이야기를 문화로 확장하는 언론기관 부설 평생교육시설로 운영된다. 교육과 기록, 발표와 확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민 참여형 문화교육 모델을 지향한다.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 손희 대표는 “행정 절차와 시설 설치를 모두 마치고, 이제 시민들과 만날 준비가 완료됐다”.며
“충무로문화센터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공간이 아니라, 각자의 삶이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로 피어나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문학·글쓰기 교육을 중심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시민기자 양성,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이 단순한 학습자를 넘어 기록자이자 창작자로 성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연구소 측은 “언론기관 부설이라는 특성을 살려 교육의 결과물이 기사, 출판, 방송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며 “배움이 개인의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공유되는 과정까지를 교육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남산 상가동에 위치한 충무로문화센터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어, 향후 지역 주민은 물론 청년·중장년·다문화 시민까지 아우르는 열린 평생학습 및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는 지역 기반 문학 프로젝트와 시민 참여형 출판, 라디오 및 신문 기획 등을 통해 생활문학과 공공인문을 실천하는 문화기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문의 : 0507-1372-1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