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시흥시장

환경으로 미래를 열다--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도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일찍이 인식하고
이를 도시 전반의 미래 자산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은 2024년에는 시흥시·안산시·화성시·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 구성된
시화호권정책협의회를 통해 시화호를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제안했고,
그 결과 올해 1월 최종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임 시장은 시화호를 “환경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대표적 사례”로 규정하며,
이 변화가 시흥 전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한다.
환경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시흥시가 선례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 올해 첫 기를 올린 기후시민총회를 통해
시흥시민은 환경정책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제안자이자 실행 주체로서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임병택 시장은 “분리배출에서부터 생태보전, 기후행동에 이르기까지
환경정책을 실천하는 주체는 결국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행동하는 시민들”이라며
“시정부와 시민이 함께 환경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이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원의 역사를 넘어, 현재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에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화호는 이제 하나의 장소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도시의 내일을 묻는 질문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