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나인스쿨이 국민일보(사장 김경호)가 주최한 ‘제10회 공공정책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나인스쿨을 비롯해 아세아마린㈜ 등 총 10개 기업이 공공정책 발전과 국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일보 공공정책대상은 교육·환경·보건·노동·해양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공공정책의 방향성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한 기업과 대표들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공공의 가치를 증명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더 큰 사회적 책임과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달라”고 밝혔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나인스쿨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며, 지역·소득 격차에 따른 교육 불균형 해소에 기여해 온 기업이다. 실시간 강의와 수준별 맞춤 콘텐츠,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습 접근성을 높였으며, 특히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나인스쿨은 공교육 보완 역할에 충실하면서 학부모와 학생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고도화와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강화해 왔다.
복진환 ㈜나인스쿨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많은 학부모와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은 학생들, 그리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임직원 모두의 결과”라며 “‘교육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공성을 갖춘 교육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0회 공공정책대상 수상 기업은 ▲교육부장관상 ㈜나인스쿨 ▲보건복지부장관상 1㎜성형외과·잘해주는치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브라운스톤·㈜솔라엘디 ▲고용노동부장관상 ㈜위드아이제이·올디 ▲해양수산부장관상 (유)오가닉티앤씨·아세아마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하카코리아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