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운영석당
락조번추목
개호대청산
유연태고색
해석
가는 구름 못물위에 떠러저뜨고
저녁 노을 나뭇가지 걸려 붉었네
창을여니 푸른산 우뚝 서 있어
언제든지 옛 모습 그대로일세.
이 시는 조선시대 시인 범 경문이 지은 시로, 전체적으로 가을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자연의 영속성과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를 인간의 삶과 연결지어 생각하게 하며, 이를 통해 독자에게 평온함과 안정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