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100% 피넛버터 크리미’ 판매 중단·회수
식약처 “즉시 섭취 중단·구매처 반품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이마트가 수입한 ‘100% 피넛버터 크리미’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 독소로, 장기간 섭취 시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어 식품 중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신속한 회수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 제품
제품명: 100% 피넛버터 크리미
수입·판매업체: ㈜이마트
회수 사유: 총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회수 대상: 유통기한 2027년 4월 30일 표시 제품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판매 중인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하거나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 취해야 할 행동
해당 제품 즉시 섭취 중단
구매처 반품 또는 제품 표시 고객센터 문의
관련 정보 확인
식품안전나라: www.foodsafetykorea.go.kr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www.consumer.go.kr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해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해식품 회수에 대한 판매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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