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노상섭) 산하 독도 연예인 홍보단‘독도 스타즈’(단장 백봉기)가 16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디너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빛나는 우리의 섬, 독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진행됐으며, 독도를 사랑하는 각계 인사와 회원 및 후원자 등 240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 디너쇼는 문화와 메시지를 결합한 독도 홍보 행사로, 무대에 오른 독도스타즈 단원들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알렸다. 관객들은 공연과 함께 독도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의미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1부 개그맨 김완기, 안소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북난타 공연, 개회식, 독도 연예인 홍보단 소개와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디너 만찬과 독도 스타즈 단원 김재롱, 백봉기, 슬기, 보이스 킹·퀸 우승자 리누, 정수연 가수의 독도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서준범 화가의 독도 캘리그라피 퍼모먼스는 호응이 뜨거웠으며 연예인들의 독도를 주제로 한 무대 역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구재홍 부총재는 “문화의 힘으로 독도를 알리고 지켜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 문화 콘텐츠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디너쇼는 ㈜비엔알피 (대표이사 구재홍)가 주최, 독도 스타즈 주관, 독도사랑운동본부의 후원으로 회원 240명만 한정 초대하여 진행됐으며, 행사 수익금은 독도 홍보와 교육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7년 발족된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 연예인 홍보단 독도 스타즈는 대한민국 최초 독도 연예인 홍보단이며 현재 백봉기 단장을 필두로 개그맨 졸탄팀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김완기, 김경진, 김재롱, 윤택, 오인택 가수 정수연, 성은, 김동찬, 리누, 비니쌤, 슬기, 성용하, 박규리, 황은혜, 서인아, 양양, 은우, 윤나, 신비, 이원갑, 은유리, 정다한, 김창열, 골드 배우 이영범, 홍경인, 윤서현, 김성은 아나운서 박시연, 안소영, 박상준, 프로골퍼 고나성, 고나혜등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