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소아암 아동 치료 위해 후원금 전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0만원 기부

3년간 헌혈증 69매·후원금 600만원 지속 지원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실천 행보 이어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소아암 아동의 치료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기술원은 지난 1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협회를 통해 치료비 지원 등 소아암 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술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기술원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69매의 헌혈증과 누적 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기획경영본부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따뜻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후원은 소아암 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술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성 2025.12.19 12:54 수정 2025.12.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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