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호계럭키,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고시… GTX-C·명문 학군 품은 39층 랜드마크 대변신 예고


[투데이타임즈 / 서민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의 대표적인 노후 단지인 호계럭키아파트가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의 닻을 올렸다. 안양시는 지난 12, 동안구 호계동 570번지 일대 45,859 부지에 대해호계럭키아파트지구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정비구역 지정 최종 고시(안양시 고시 2025-250)했다고 밝혔다.


 


용도지역 상향으로 사업성 확보최고 39 985세대 건립 이번 고시에 따라 호계럭키아파트는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2 일반주거지역에서 3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었다. 이에 따라 용적률 상한 28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높이 100m 이하, 지상 최고 39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건립 규모는 985세대로, 전용면적별로 ▲60 이하 184세대 ▲60~85 이하 561세대 ▲85 초과 24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금정역 GTX-C 노선 인접강남 15분대 연결되는교통 혁명 단지의 가장 미래 가치는 압도적인 교통 인프라에서 나온다. 호계럭키아파트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도보 10 내외로 이용할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금정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개통 서울 삼성역까지 15분대에 도달이 가능해진다. 사실상 강남 생활권에 편입되는 획기적인 접근성을 갖추게 됨에 따라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학교 도보권 평촌 학원가 인접한우수 학군 교육 환경 또한 독보적이다. 단지에서 불과200 미터 이내에 호원초등학교와 호계중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로 등하교할 있는 안심 통학권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평촌 학원가 손쉽게 이용할 있는 지리적 이점까지 더해져, 안양 내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있다. 이러한 탄탄한 학군지는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인이자 향후 자산 가치를 지탱하는 강력한 동력이 전망이다.

 

동안구 최대호계공원 품은 쾌적한 숲세권 라이프 주거 쾌적성 면에서도 호계럭키아파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동안구 최대 규모의 녹지 공간인 호계근린공원을 바로 곁에 두고 있어 삶의 질이 매우 높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축 산책로 역할을 3,002 규모의 연결녹지 신설안이 포함되어 있어, 입주민들은 단지 안팎에서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체감할 있는숲세권프리미엄을 온전히 누리게 된다.

 

추정 비례율 97.13% 산출안정적인 사업 구조 사업성 지표 또한 안정적이다. 호계럭키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주목받는 다른 핵심 이유는 단지가 보유한 우수한 대지지분과 강력한 사업 구조 있이 이번 고시를 통해 산정된 추정 비례율은 97.13% 기록했다. 향후 금정역 GTX-C 개통 호재 등으로 높아진다면, 비례율은 추후 100% 이상으로 다시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다. 현재 보수적인 공사비 책정으로 인해 산출되었으나, 향후 호재를 반영하고 확정 법정분담금 산정 시에는 오히려 차액을 돌려받는 '환급 구조'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없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3,530 규모의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안양시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일로부터 5 이내에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행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정역의 교통 혁명과 검증된 교육 인프라, 그리고 호계공원의 자연이 어우러진 최고 39층의 주거 명작이 완성되면 호계럭키아파트는 안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 지도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작성 2025.12.18 10:43 수정 2025.12.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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