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개인택시 의성향우회(회장 이일영)는 비엔나웨딩 3층 아트홀에서 33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남순 대구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 성경환 재대구의성향우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재구개인택시 향우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오종하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표창수여, 2025년도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만찬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재구개인택시 의성향우회가 진정한 시민의 발이자 자랑스러운 우리 의성군의 얼굴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대구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일영 회장은 “한 해 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향우회를 이끌어가겠다”라며, “고향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