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와 사단법인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장기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회는 3년간 본 사업을 운영했으며, 2년 연속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
성과 평가는 ▲프로그램 운영 효과 및 성과 ▲참여자 모집 및 홍보 ▲운영 역량 및 조직관리 ▲참여자 변화 및 연계성과 등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전년도 전국 지자체 73개 곳에서 100여 곳으로 평가 대상 확대와 경쟁 심화 속에서도 2년 연속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한편, 사업 운영을 총괄한 송미영 선임은 “사업을 통해 성장과 긍정적 변화를 겪는 청년들을 볼 때 보람이 크다.”며 “체계적인 정책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문정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장기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연속 우수 운영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청년 정책 수요에 맞춘 청년 친화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