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치민에 본사를 둔 꽃배달 전문 브랜드 베트남 호치민본사 예삐꽃방과 국내 협력 브랜드 희원플라워가 최근 베트남 현지 화훼 유통 구조와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베트남 주요 화훼 도매시장을 공동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글로벌 꽃배달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시장조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화훼시장은 베트남 전역은 물론 인근 국가로까지 꽃이 유통되는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새벽 시간부터 대규모 거래가 이뤄지며, 생화의 집산과 분산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호치민본사 예삐꽃방과 희원플라워는 현장에서 꽃의 신선도, 품종 구성, 가격 형성 구조, 포장 방식, 유통 속도 등을 직접 확인하며 베트남 화훼 시장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현지에서 재배된 장미, 국화, 백합, 난류 등 주요 품종은 색감과 볼륨감, 신선도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대량 유통을 전제로 한 빠른 회전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희원플라워 김주관 대표는 “한국 시장과는 다른 유통 방식이지만,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시스템은 충분히 참고할 만한 요소가 많았다”며 “상품 기획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의미 있는 조사였다”고 평가했다.

베트남 호치민본사 예삐꽃방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인이 직접 운영히는 꽃배달 전문 브랜드다. 호치민 대표 신도시인 푸미흥(Phu My Hung)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20년간 베트남 현지에서 꽃배달 서비스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송 시스템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해외 꽃배달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신뢰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국내 꽃 유통과 플로리스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희원플라워가 협력 파트너로 함께하며, 상품 구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 시장조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화훼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 개발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예삐꽃방의 대표적인 차별화 서비스로는 베트남 현지 꽃배달 시 한글 리본 문구를 그대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 꽃배달의 경우 현지 언어로 리본 문구가 표기되지만, 예삐꽃방은 한국 고객의 정서와 메시지 전달의 정확성을 고려해 한글 리본 문구를 비행기 수송을 통해 베트남 현지로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하, 감사, 조의 등 중요한 메시지를 현지어가 아닌 한글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 교민과 기업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단순 중개 플랫폼 방식이 아닌,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제작·배송 체계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하다.
베트남 호치민본사 예삐꽃방은 현지 플로리스트와의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품질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희원플라워는 상품 기획과 디자인 측면에서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동 시장조사는 베트남 내 꽃 소비 문화가 결혼식, 개업식, 기념일 등 일상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전략적 행보다. 양사는 향후 맞춤형 꽃배달 서비스와 기업 대상 대량 주문, 프리미엄 상품군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트남 호치민본사 예삐꽃방 전미경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 기반을 둔 꽃배달 전문 브랜드로서, 단순한 해외 배송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현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희원플라워와의 협력을 통해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삐꽃방과 희원플라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공동 기획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대표적인 글로벌 꽃배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베트남 호치민본사 예삐꽃방과 희원플라워는 오는 2026년 4월 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제1회 플라워페스타’를 공동 주최·주관하며 본격적인 국제 행사 준비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 본사 예삐꽃방과 희원플라워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현지 플로리스트들이 참여하는 플라워 페스타 베트남 현지 꽃꽂이 경연대회가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행사 전반에 걸친 공동 준비에 돌입했으며, 현지 꽃꽂이 경연을 통해 베트남 화훼 문화와 플로리스트 역량을 조명하는 한편,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화훼 교류의 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현지 화훼 산업의 가능성과 국제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제온라인6차산업협회 미디어팀은 행사 당일 현장 꽃꽂이 경연 과정을 라이브 영상으로 촬영해 ‘한국IT산업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 자료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뒤 재편집해, 행사 전반을 아우르는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플라워페스타의 현장감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IT산업뉴스 김유미 사무처장이 공식 인사말을 맡아, 한국어와 영어로 환영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국제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제1회 플라워페스타는 예삐꽃방과 희원플라워가 그동안 쌓아온 현지 운영 경험과 화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디어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국제 화훼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본사 예삐꽃방
Vn 예삐꽃방(베트남) Vn
■ 베트남호치민 매장 : S30-1 Sky Garden 1, PMH, Dist 7, HCMC
◇ 매장: 028.5411.2424
◇ 주문: 090 662 8252(KOR)
◇ 카톡ID: yeppivina
◇ www.yeppiflower.com
◇ 예삐꽃방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yeppiflower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