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언론협회, 사단법인 발기인 총회 개최
디지털 언론의 공정성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출범의 장
등기 임원 참석 속 법인 설립 절차 본격화
총회 이후 교류의 식사 자리도 마련
한국디지털언론협회(KDNP)가 오는 12월 12일(금) 서울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위한 첫 절차에 나선다. 이번 발기인 총회는 협회의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법인 설립에 필요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등기 임원들이 참석해 정관, 임원 구성, 향후 활동 계획 등 핵심 사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총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역 인근 회의시설인 서울역회의실 소공간 2층 엔틱실이다. 공간 사용 시간 연장이 어려운 만큼, 정해진 일정에 맞춰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형식적 모임이 아닌, 디지털 언론의 공정성과 책임,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함께 고민하는 출발점”이라며 “발기인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언론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 종료 후에는 사전 예약된 식당에서 오찬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발기인 간의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 연락을 요청했다.
한국디지털언론협회는 이번 발기인 총회를 계기로 사단법인 설립을 공식화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언론 윤리 확립, 협력 네트워크 구축, 회원사 간 상생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