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명화 기자]
2025년 12월 12일(금),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 중인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독일플로리스트 노현수 강사와 함께 4회차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 향상과 더불어, 시장의 흐름에 맞춘 트렌디한 화훼 디자인 기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 구성과 실무 중심의 작업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회차별 주요 수업 구성
1차시 : 꽃바구니 제작
꽃 선택, 색채 조합, 플로럴 폼 사용법 등 플로리스트의 기초 기술을 배우며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차시 : 공기정화 미니트리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해 실내에 두기 좋은 미니트리를 제작하며, 식물관리법과 응용 디자인을 실습했다.
3차시 :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센터피스
연말 시즌을 고려한 트렌디한 센터피스를 제작하며, 공간 연출 기법과 데코레이션 응용법을 익혔다.
4차시 : 아크릴백을 활용한 꽃바구니 디자인
포장지 대신 아크릴백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미니정원을 표현하는 형태의 꽃바구니를 완성했다. 이 수업은 실용성과 디자인성을 강조한 최신 플로리스트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현수 강사는 “참여자들이 화훼플로리스트로서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트렌디한 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생들 역시 “수업을 통해 최신의 플로리스트 기법을 배우니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직업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실습 중심의 전문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