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의 예술적 표현력과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한 교육 중심 문화예술 페스티벌, ‘2026 드림하이 예쁜어린이 선발대회’가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대구앰버서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아동 전문 교육기관 ㈜아나피치가 주관한다.㈜아나피치는 스피치, 이미지메이킹, 모델 교육, 아동 예술 교육 등 엔터테인먼트 교육 전반에 걸쳐 다년간의 전문성과 커리큘럼을 갖춘 지역 기반 기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비수도권 아동에게도 전문 교육과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는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장래희망이 모델·배우·가수·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진로를 지향하는 어린이들이 첫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행사는 단순한 선발대회 형식을 넘어선 ‘교육형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참가 아동은 멘토링을 통해 실전 교육을 받으며, 댄스·모델·스피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워킹, 포즈 트레이닝, 표정 연기, 카메라 앞 자기소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심사에는 연예계 및 광고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캐스팅 디렉터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캐스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도 이번 대회의 강점 중 하나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브랜드 광고 촬영 기회와 함께 개인 프로필 영상 및 이미지 컷이 제공되어, 엔터 업계 진출을 염두에 둔 아동에게 실질적인 첫걸음을 마련해준다.
본선 무대는 대구패션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대형 LED 시스템, 전문 음향 및 조명 장비가 설치된 대형 무대에서 아이들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실전과 유사한 공연 환경은 아이들에게 무대 경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아이들의 외모를 평가하는 장이 아니다. 교육과 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 스스로 무대에서 빛나는 법을 배우는 성장 중심의 축제”라며 “특히 수도권까지 가지 않아도 지역에서 실질적인 캐스팅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아나피치) 또는 전화(053-270-2226)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