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리브온, 광주·전남의 지역 감성을 담은 캐릭터 IP, 로컬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다

㈜올리브온, ‘올리(Oli)’와 ‘리브(Liv)’ 캐릭터를 앞세운 감성 체험형 관광 패러다임 제시

[사진=2025 광주 ACE Fair에서 선보인 올리와 리브 캐릭터 굿즈 상품]

 

디지털과 로컬을 잇는 ‘감성 마케팅’으로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다

광주·전남 기반의 디자인 솔루션 및 사회적기업 ㈜올리브온(대표 양해원)은 지역 관광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올리(Oli)’와 ‘리브(Liv)’를 통해, 기존의 단순한 관광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감성 체험형 관광’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올리브온은 캐릭터에 강력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기념품 이상의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정서(Vibe)’를 담은 캐릭터 IP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광과 문화를 넘어서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확립하고 있다.

 

 ‘지리산에서 온 친구들’… 지역의 자연을 담은 캐릭터 세계관

올리브온의 캐릭터 전략의 핵심은 ‘스토리텔링’이다. 단순히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광주·전남의 자연 환경을 녹여낸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매뉴얼북에 따르면 ‘올리(Oli)’는 지리산 깊은 곳에서 온 호기심 많은 친환경 탐험가로 설정되어 있으며, ‘리브(Liv)’는 남도의 풍요로운 들판에서 태어난 따뜻한 마음의 안내자로 자리 잡았다.

 

이 두 캐릭터는 자연 보호, 건강한 먹거리, 지속 가능한 농촌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친근한 이미지와 말투로 풀어낸다. 또한, 그들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하도록 유도하며, **

 

‘환경’과 ‘소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지역 캐릭터가 성공하려면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닌, 살아있는 인격체(Persona)로서 소비자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며 “올리와 리브는 명확한 성격과 역할이 부여된 산업형 IP로서 확장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한다.

 

올리브온의 캐릭터들은 지역의 자연을 디지털 콘텐츠와 굿즈(MD)로 변환시켜,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물건,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사진=2025 광주 ACE Fair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설명 중인 올리브온 양해원 대표]

 

 2025 ACE Fair와 충장축제에서 입증된 ‘IP 파워’

올리브온의 캐릭터 전략은 오프라인에서 강력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2025 광주 ACE Fair와 충장축제에 참가한 올리브온은 캐릭터 굿즈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장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올리와 리브 캐릭터의 친환경 메시지와 디자인 품질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특히 방문객들은 “단순한 지역 특산품이 아니라, 소장하고 싶은 굿즈 느낌이다”, “캐릭터가 지역의 자연을 담고 있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장 반응은 올리브온이 단순히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정서를 담은 스토리와 감성적 연결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혁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올리브온은 캐릭터의 표정, 턴어라운드(다각도 모습), 응용 동작 등을 규정한 체계적인 디자인 매뉴얼을 구축하여 향후 다양한 굿즈(MD) 및 디지털 콘텐츠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로컬과 도시를 잇는 ‘디지털 감성 플랫폼’으로 진화

올리브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캐릭터 IP 사업을 본격화한다. 향후 ‘지역 내 힐링 명소’, ‘체험 농가’, ‘로컬 마켓’ 등을 소개하는 안내자로서 올리와 리브를 적극 활용하여, 도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감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리브온 관계자는 “올리와 리브는 단순한 그래픽 디자인이 아니라 광주·전남의 자연과 사람을 대변하는 브랜드 자산”이라며,
“이들 캐릭터를 활용해 농촌 체험 플랫폼, 지역 축제 굿즈,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로컬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리브온은 디지털 감성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로컬 콘텐츠의 접근성과 소비자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전남의 고유한 정서를 더욱 많은 소비자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사진=충장축제에서 선보인 올리브온의 캐릭터 올리와 리브]

 

 지역 관광의 미래는 캐릭터 IP에 있다

‘예쁜 기념품’이 주를 이루던 과거와 달리, 이제 지역 관광상품은 ‘고유한 정서’와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 캐릭터 IP는 단순한 관광 기념품을 넘어, 그 지역의 문화, 자연, 역사를 담은 브랜드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다.

 

올리브온의 캐릭터들은 바로 이 점에서 차별화된다. ‘올리’와 ‘리브’는 디지털 시대의 관광 콘텐츠로서, 로컬 관광의 미래를 제시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귀여운 캐릭터가 아니라, 지역의 가치를 대변하는 중요한 상징이자, 관광객과 지역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올리브온의 캐릭터 IP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로컬 콘텐츠와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하여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다. 이로써 관광객들에게는 기억에 남을 경험을, 지역에는 지속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감성 기반의 지역 관광 콘텐츠, 그 시작을 알리다

올리브온의 올리(Oli)와 리브(Liv)는 단순한 관광 기념품을 넘어 ‘감성 기반 관광 콘텐츠’로 진화하며, 지역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캐릭터 IP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광주·전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이어주는 새로운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올리브온은 농촌 체험, 로컬 마켓,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캐릭터 IP를 확장하며, 로컬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다. 이들의 감성 체험형 관광은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새로운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작성 2025.12.12 08:47 수정 2025.12.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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