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회가 쏟아지는 12월, 수많은 모임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골프 동호회가 있다. 바로 업계에서 일명 ‘명품 골프동호회’ 로 불리는 부담회다.
부담회는 10년이 된 골프동호회 이다. 단순한 취미 모임을 넘어, 각자 자리에서 최고임을 자부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어낸 독특한 네트워크 골프클럽이다. 치과의사, 성형외과의사 , 건축가, 드라마 총괄감독 , 광고 전문가, 기업인 등 구성원이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단 하나—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를 목표로 살아온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지난 10년간 부담회는 회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유대감을 바탕으로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왔다. 회장을 맡아온 서회장은 “우리 모임은 골프 실력보다 사람이 먼저다. 서로의 성장과 건강, 그리고 우정을 나누는 공동체”라고 전했다. 실제로 회원 간 결속력은 여타 골프모임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송년회는 새로운 회장단이 선출되는 해로 의미가 더 깊다. 그동안 모임을 이끌어온 리더십이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부담회만의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부담회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하며 “좋은 사람이 모이면 좋은 영향력이 생긴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한 골프 라운드 이상의 의미를 품고 있는 셈이다.
연말 모임이 넘쳐나는 계절에, 왜 부담회가 ‘명품 골프동호회’라 불리는지는 멤버들이 만들어온 역사와 분위기만 봐도 충분히 설명된다.앞으로도 부담회는 우정과 품격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소통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고 신입회원도 계속 모집한다고 하니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만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