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 미용국제기능대회에서 수상한 서울동부기술교육원 미용 교육생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정순찬)는 12월 9일(화), 서울특별시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서울 제19회 월드뷰티문화축전’에 서울동부기술교육원 미용 교육생 6명이 출전하여 그랑프리 2명, 대상 4명, 국회의원상 1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헤어커트(1명), 업스타일(3명), 피부미용(1명), 퍼머넌트(1명) 등 총 4개 종목에 참여했으며, 교육생들은 전문훈련 과정에서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술 전수와 인솔은 서울동부기술교육원 직업훈련교사 손보실 주임(7급)이 맡았으며, 손보실 주임 역시 ‘최신 트렌드 스타일’ 공모전에 직접 참여했다.
수상 결과는 헤어커트·업스타일·피부미용·퍼머넌트 등 종목에서 그랑프리 2명, 대상 4명, 국회의원상 1명이 선정되었으며, 작품공모전에서는 손보실 주임이 대상을 수상하며 지도자로서뿐 아니라 기술인으로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정순찬 지부장은 “기술교육과정에서 갈고닦은 능력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인정받은 것은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가 관련 업계 취업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사회복귀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직업훈련교사 손보실 주임은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생들의 실력이 한층 더 향상되는 것을 체감했으며, 이번 수상 경력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어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도자로서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동부지부는 앞으로도 직영 직업훈련의 전문성 강화와 개개인의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 대회 작품과 함께 기념촬영 중인 서울동부기술교육원 미용 교육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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