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쌤철물이 생활 수리 분야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 협력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최근 (주)가구를고치는사람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현장 교육 강화·플랫폼 연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전국 수리 서비스의 품질 기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구조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주)강쌤철물은 그동안 현장에서 축적해 온 철물·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 개발에 나선다. 반면, (주)가구를고치는사람들은 전국 가맹망과 운영 중인 ‘새집처럼’ 앱의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러한 협업 구조는 단기간에 가맹점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수리 경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향후 정례 회의체를 구성해 교육 품질 검증, 운영 시스템 최적화, 신규 서비스 라인업 확장 등 실질적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주)강쌤철물은 자체 플랫폼 ‘집수리는 강쌤이다’를 통해 가구·철물 수리 서비스를 상호 공유하고 적용 범위를 넓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MOU는 단순한 지식 교류를 넘어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과 기술 생태계 재편까지 아우르는 의미를 가진다. 양사는 수리 업계의 전문화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서비스 기준 마련과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두 회사 대표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한 이번 협력은 시장 전체의 서비스 품질 상향을 견인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의
(주)강쌤철물 : 031-567-0948
(주)가구를고치는사람들 : 1551-4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