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저 갑질 의혹, 무엇이 문제였나
박나래 씨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은 '갑질' 논란으로 불거졌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 씨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심부름 강요 등 사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매니저에게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씨 소속사는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 씨가 전 소속사를 떠난 후, 본인들에게 매출의 10%를 요구했다고 반박했다. 즉,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 씨의 유명세를 이용해 부당한 수익을 요구하려 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전 매니저들은 이러한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박나래 씨가 오히려 자신을 위해 거짓말을 종용했다"고 재반박해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히노끼 탕 설치 논란의 진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영된 박나래 씨의 히노끼 탕 설치 과정 또한 도마에 올랐다. 방송이 나간 후, 한 네티즌은 박나래 씨의 집에 히노끼 탕을 설치했던 인부들이 음료수 한 잔도 대접받지 못하고, 심지어 박나래 씨 측의 독촉으로 인해 서둘러 작업을 마무리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이 주장은 방송을 통해 보여준 박나래 씨의 넉살 좋고 친근한 이미지와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박나래 씨 소속사는 해당 논란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