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진행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가 2025년 12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이틀간 화홍병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관 단체인 수원시새마을회,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수원시협의회, 수원시새마을문고를 비롯해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도배, 장판 시공, 창문 및 싱크대 교체, 각종 보수 작업, 청소와 정리 등 주거환경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집 안 구석구석을 점검하며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손길을 보탰다.

 

 

수원시새마을협의회 윤진석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팔달구 소상공인협회 이승협 부회장도 “주거 환경은 삶의 기본 토대이기에, 작은 보수 작업 하나도 그분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따뜻한 겨울을 위한 희망의 손길로 자리매김했다.

작성 2025.12.10 14:22 수정 2025.12.10 14:41

RSS피드 기사제공처 : 국민경제희망뉴스 / 등록기자: 김종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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