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욕실 브랜드 계림바스가 ‘2025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두 개 부문의 대상을 받으며 디지털 브랜딩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계림바스 모바일 공식 웹사이트가 ‘브랜드 부문 대상’, 공식 웹사이트가 ‘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며 사용자 경험(UX)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웹·디지털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사용자 경험, 디자인 완성도, 기술적 혁신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최고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계림바스는 지난 10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오프라인 쇼룸이 제공해 온 감성적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브랜드의 60년 역사와 제품 철학, 기술력을 시각 중심의 온라인 쇼룸 형태로 재구성한 결과,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전략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모바일 웹사이트는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과 이미지 연출, 사용자 흐름의 정교한 설계가 강점으로 꼽혔으며, 공식 웹사이트는 제품 및 인테리어 정보 탐색의 편의성과 콘텐츠 집중도를 높인 구조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림바스 공식 웹사이트는 욕실 제품 설치 환경을 3D 기반 이미지로 구현한 온라인 쇼룸을 도입해 실제 공간을 체험하는 듯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욕실 콘셉트, 동선, 색감, 제품 디테일 등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페이지에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강화해 제품 구조와 기능, 기술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SEO 기반 접근성 향상, 관리자 시스템 편의성 강화, 반응형 UI/UX 전면 적용 등 운영 효율성과 실사용 기능을 높인 부분도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계림바스는 올해 사명 변경, 쇼룸 재정비, 홈페이지 개편에 이어 내년에도 디지털 브랜딩 전략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3D 콘텐츠와 영상 강화, 온라인 상담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지속 확장할 방침이다.
계림은 “자연을 담아, 공간을 빛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욕실 공간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감성, 기술력, 현장 경험을 결합해 왔다며, 60년의 헤리티지를 넘어 미래 욕실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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