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신문] 이미영 기자 = 공인중개사로 첫 커리어를 시작할 때 가장 흔히 나오는 질문이 있다.
“수수료를 이렇게 많이 주면 공인중개업소 사장은 무엇으로 수익을 내는가”라는 의문이다. 그러나 미국 리맥스 사례만 보더라도 이야기의 맥락은 조금 달라진다. 일부 에이전트는 개인 비서를 두고 일하거나, 지역 간 이동 시 전용기를 이용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리맥스의 구조적 특성과 맞닿아 있다. 리맥스는 에이전트를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바라보는 모델을 채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맥시멈 커미션 체계를 운영한다. 다시 말해, 에이전트가 스스로 만들어낸 성과가 가능한 한 온전히 본인에게 돌아가는 구조다.
이 방식은 역량과 노력, 전문성을 갖춘 에이전트에게 더 큰 수익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의 비즈니스를 키우고자 하는 예비 중개사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교육·시스템·브랜딩 등 업무를 뒷받침하는 환경 역시 에이전트 성장에 초점을 두고 설계돼 있어 ‘중개사가 성장하기 좋은 구조’라는 평가가 따른다.
이러한 이유로 첫 취업을 고민하는 신입 공인중개사들이라면 리맥스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자신이 만든 성과가 곧 수익이 되는 모델을 경험해보려면 리맥스를 고려해볼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