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이어진 람 다스의 강연과 인터뷰를 엮어 현대 독자에게 필요한 통찰로 재구성한 영적 안내서이다. 그는 깨달음의 길에서 누구나 마주하는 리스크와 그 넘어에서 주어지는 기쁨을 담아냈다.
람 다스는 앞서 <웰다잉: 본향으로 돌아가는 길>, <닦으면, 스스로 빛난다>, <람 다스의 바가바드 기타 이야기>, <지금 사랑하라> 등을 통해 꾸준히 한국 독자와 만나왔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Be Here Now와 Be Love Now의 의미를 확장한 이번 책은 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안을 제공한다.
그는 “믿음이 충분히 강해지면 존재하는 것 자체로 이미 충분해집니다”라고 말하며 존재의 단순함과 고요한 기쁨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는 고객들이 겪는 혼란, 자기 동일시의 벽, 내면적 갈등을 풀어가기 위한 실제적 기준점이 된다.
람 다스의 가르침은 인간이 자신을 몸과 동일시하는 단계에서 출발하여, 심리적 자아를 넘어 영혼과 신과의 일치로 확장되는 여정을 그린다. 이 과정은 생각하는 마음이 주인이 아닌 하인이 되도록 만드는 변화의 핵심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삶의 방향을 잃은 독자, 영적 성장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고객들이 겪는 ‘왜 나는 변하지 못하는가’라는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실천 가능한 사유의 틀을 제공한다.
도서출판 올리브나무는 이번 신간을 통해 “세대를 건너 이어진 통찰이 지금 시대에도 똑같이 울림을 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는 고양된 의식 상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독자에게 제시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책과 관련한 서평단 모집 및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더 깊은 내면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번 신간이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이며, @olive.tree.books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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