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향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배우 공효진의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번개장터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공효진의 무해한 옷장정리' 기획전을 열고, 공효진의 애장품 100개를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패셔니스타' 공효진의 취향과 스토리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드라마 '파스타'에서 착용해 화제가 됐던 씨바이끌로에 머플러, '프로듀사' 속 그로브 체크 셔츠 등 작품 속 아이템이 대거 포함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입생로랑 빈티지 재킷, 지미추 힐 등 그녀의 사복 패션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
거래 신뢰도 역시 확보했다. 버버리, 디올, 구찌 등 하이엔드 명품 라인업 30점은 번개장터의 전문 검수 서비스인 '번개케어'를 거쳐 정품 인증을 완료했다.
이벤트 혜택도 풍성하다. 르메르 포춘 크루아상 백을 단돈 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와 최대 3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공효진 배우와의 협업은 세컨핸드(중고) 소비가 가진 '가치'와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셀럽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한 중고거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