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JCN 울산중앙방송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우리동네가수왕’ 이 왕중왕전으로 펼쳐진다. 첫 방송 이후 지역 음악 문화의 중심이자 시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우리동네가수왕’은 수많은 신인 가수와 지역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울산의 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노민 MC는 ‘우리동네가수왕’의 얼굴이자 상징으로 불린다. 특유의 친근한 진행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매 회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울산에서 노민 없이 우리동네가수왕을 말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랜 시간 울산의 방송·문화 현장을 지켜온 노민 MC는 가수, MC, 강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며 지역 행사와 공공기관의 주요 무대를 책임지는 울산 대표 엔터테이너로도 활약하고 있다.
오는 12월 6일 KBS울산홀에서 열리는 ‘우리동네가수왕 왕중왕전’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대가수 라인업에는 김용빈, 양지원, 김소유, 버디김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왕중왕전은 작곡가 겸 가수 송광호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며, 그동안의 선발된 실력파 참가자들이 최고의 우리동네 가수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결승 무대로, 지역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동네가수왕’은 경연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참여 문화 확대에 기여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노민 MC의 꾸준한 진행은 프로그램에 생동감과 안정감을 더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음악 축제로 자리 잡게 한 원동력으로 꼽힌다.
울산을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이자 시민 축제인 ‘우리동네가수왕 왕중왕전’에 이어 앞으로 또 어떤 감동과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