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아 프로덕션, 중기부 '이노비즈 A등급' 획득...기술혁신 역량 인정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아도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최고 등급 선정

설립 7년 만에 1000여 프로젝트 수행...상업 영상 분야 기술력 입증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 혁신 인정...B2B·B2G 콘텐츠 시장 선도 기업 부상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 혁신 인정...B2B·B2G 콘텐츠 시장 선도 기업 부상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아도아(대표 이세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A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중기부가 발급한 이노비즈 확인서에 따르면 아도아는 A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유효기간은 2028년 7월 21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이노비즈(Inno-Biz)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성과 혁신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국가 공식 인증제도다. 특히 A등급은 기술개발 역량, 경영 혁신성, 사업화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최상위 수준의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전체 인증 기업 중 상위 10%만이 받을 수 있는 영예다.

아도아프로덕션 이세희 대표

2019년 설립된 아도아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홍보 영상, 숏폼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종합 영상 제작사다. 현재까지 10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B2B·B2G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아도아는 생성형 AI 영상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실증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상 기술뿐만 아니라 영상콘텐츠 기획/제작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접목해 영상 콘텐츠 산업의 AI 혁신(AX)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세희 대표는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서 콘텐츠 전략 수립부터 제작 전 과정을 이끌고 있다.


이세희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A등급 획득은 그동안 아도아가 쌓아온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영상 제작 프로세스에 적극 도입하며 업계 혁신을 주도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영상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증으로 아도아는 정책자금 지원, 공공구매 우대, 기술개발 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이노비즈(Inno-Biz)는 Innovation과 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작성 2025.12.05 00:17 수정 2025.12.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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