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권국주)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6년 지자체 자살예방 시행계획·추진실적의 수립 지원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이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자체 자살예방 시행계획과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간 정합성을 높이고 자치구의 자살예방사업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관계자와 관내 5개구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27명이 참여하였다.
컨설팅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사업지원팀 김석조 팀장이 진행하였으며, △지자체 자살예방 시행계획 및 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간 정합성 점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연계 및 균형 점검 △2025년 세부사업에 따른 성과 점검 △2026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수립 및 개선방향 제시 등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권국주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은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가 함께 지역 자살예방정책의 방향을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 계획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 (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