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 이미영 기자 = 리맥스코리아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신규 가맹점 ‘리맥스 시그니쳐(REMAX Signature)’와 가맹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약서 날인과 축하 케이크 커팅이 이어진 행사에는 신희성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리맥스 시그니쳐의 합류를 공식적으로 환영했다.
리맥스 시그니쳐를 이끄는 김흥삼 대표는 20여 년간 ㈜성일에서 상무이사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2020년 설립한 ㈜리리홀딩스를 통해 부동산 개발·관리·컨설팅 사업을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강남의 고급 오피스텔 ‘아스티 논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직접 투자하는 등 개발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중개업은 처음이지만 개발 기반의 실무 역량과 사업 기획 능력을 갖춘 만큼, 리맥스 시그니쳐가 개발과 중개 간 시너지를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맥스 시그니쳐 사무실은 강동구 고덕동의 강동U1 지식산업센터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고덕동은 리맥스가 처음 진출하는 지역으로, 이번 가맹 체결은 리맥스코리아의 강동권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고덕업무지구, 상일동 업무단지, 고덕비즈밸리 등 대규모 업무 인프라가 집중된 입지 특성상, 리맥스 시그니쳐는 상업용 부동산 중개와 개발 컨설팅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맥스코리아는 “리맥스 시그니쳐가 고덕·상일·강동권의 새로운 전문 파트너로 자리잡아 지역 내 도약과 성장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