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폐지학교 실무백과’ 발간… 행정 표준화로 현장 혼선 줄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수 급감과 농산어촌의 특수한 여건으로 추진되는 폐지학교 업무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 노하우가 담긴 폐지학교 실무백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 2월부터 운영된 태스크포스 활동을 통해 완성됐다. 행정, 재정, 물품, 기록물 관리 등 12개 분야의 절차를 표준화했으며, 신규 담당자도 쉽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안문 예시와 체크리스트, 추진 일정표 등을 함께 수록했다.


전남교육청은 매뉴얼 발간으로 행정 일관성과 투명성이 강화되고, 현장의 혼선이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불필요한 행정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될 전망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을 교육지원청과 폐교 대상 학교에 배포하고 도교육청 누리집과 업무포털에도 탑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법령과 현장 의견을 주기적으로 반영하며 내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통폐합은 끝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가야 할 미래지향적 과제라며 이번 매뉴얼이 현장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5.12.03 09:03 수정 2025.12.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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