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접근성과 교통 인프라를 갖춘 구리역세권에 롯데건설이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구리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교통·교육·생활환경 등 실수요자 선호 요소를 고루 갖춰 주목된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6층~지상 42층, 총 11개 동, 1,180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79세대다. 전용면적은 34㎡부터 101㎡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1~4인 가구 모두를 수용할 수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도보 약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여기에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 ‘구리전통시장역(가칭)’이 도보권에 신설되면, 강동·송파·잠실 등 강남권으로 환승 없는 직결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 강변북로, 구리IC 등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인창초·교문초·인창중·인창고 등은 지역 내 학군 선호도가 높은 학교로 꼽힌다. 특히 인창중·고는 꾸준한 학업 성취도를 기반으로 실수요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인근 학원가와 방과후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는 남향·남서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고, 동간 거리도 넓게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지하주차장과 세대를 직접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도 도입됐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이 들어서며, 단지 내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테마가든 등 조경도 함께 조성된다.
지역 개발 호재도 있다. 구리역세권 일대는 역세권 복합 개발 및 8호선 연장 외에도 구리IC 확장, 교통망 재정비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인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구리 인창동 일대는 최근 재개발 사업 기대감과 함께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브랜드, 입지, 학군을 갖춘 신규 분양은 지역 내에서도 공급 희소성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