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와 7분 거리” 수인분당선 신축빌딩 매각, 기업 사옥 확보 노리는 기업들 움직인다

역세권·무기둥 구조·높은 층고… 실사용 기업 중심으로 문의 확대


성남·판교권에서 사옥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들의 눈길을 끄는 매물이 등장했다. 


바로 수인분당선 신축빌딩 매각이 본격 추진되면서 R&D센터 구축, 본사 이전, 교육시설 확장 등을 고민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신축 상태, 역세권 접근성, 판교 테크노밸리와의 거리 등 여러 조건이 맞물리며 실사용 목적을 가진 법인 수요가 실제 현장을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이번 수인분당선 신축빌딩 매각이 장기적 공간 확보를 원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번 매각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약 1,225㎡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종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이다. 특히 모란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도보 이동이 가능하고, 주변 생활 기반시설이 이미 구축되어 있어 직원 만족도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언급된다. 인근 상권은 식음료 매장·생활편의시설·문화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기업 이전 후 임직원 정주 여건 확보에도 도움이 되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채용 환경에서도 장점을 평가받는다. 가천대학교 등 이공계 기반 대학이 가까운 위치에 있어 개발·기술·연구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서 참고할 수 있는 요소로 언급된다. 이와 함께 건물 주변에는 성남 경기소방청, 성남소방서, 중원구청 등이 위치해 있어 기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행정 업무 접근성 또한 편리한 편이다. 반경 150m 내 공영주차장 배치 역시 방문객과 근무 인력의 주차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어 기업 사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건물 내부는 신축다운 활용성을 보여준다. 일부 층은 높은 층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내부 간섭이 적은 구조가 적용된 층도 있어 넓은 공간 구성에 용이하다는 평가다. 이로 인해 기업 사무실 외에도 개발실, 협업 스튜디오, 연구공간, 교육 공간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할 수 있어 실사용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외관은 커튼월 형태로 설계되어 기업의 대외 이미지를 고려할 때도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이어진다. 신축 건물이라는 점에서 대규모 리모델링 없이 목적에 맞는 인테리어 작업만으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것도 실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요소이다.


현재 매각 건물은 다양한 업종에서 검토되고 있다. IT·테크기업 본사, 벤처기업 사옥,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 대형 교육시설 등 여러 업종이 공간 구성을 기준으로 적합성을 평가하고 있다. 1층을 브랜드 쇼룸이나 고객 상담 공간으로 활용하고, 상층부에 개발실·경영실·교육실 등을 배치하는 방식이 대표적인 활용 모델로 거론된다. 특히 구조 변경 가능성 범위가 넓어 기업별 목적에 맞춘 동선 설계가 용이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재무 계획을 고려하는 기업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융기관 상담을 통해 대출 가능 범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사용 목적의 장기 사옥 확보 전략을 실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 역시 수인분당선 신축빌딩 매각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판교 테크노밸리·성남 산업벨트와 가까운 지역 특성도 기업들의 문의를 견인하는 요인이다.


모란역·하대원 일대는 안정적인 유동 인구 기반과 더불어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지역 내 개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기업 운영 환경을 판단할 때 참고할 만한 조건으로 언급된다. 또한 신축 건물이라는 조건 덕분에 계약 후 즉시 인테리어 착수 및 입주가 가능해 빠른 이전 일정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시공사 관계자는 “입지·구조·신축 조건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다양한 업종에서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인분당선 신축빌딩 매각을 고민하는 기업들은 직접 방문해 공간 구성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각 관련 상담 및 현장 안내는 02-545-7525에서 가능하다.










작성 2025.11.24 10:49 수정 2025.11.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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