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보호자 대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보다 흥미로운 게임 이야기’를 2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문가 대담 형식을 통해 학부모의 게임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소통과 진로 두 분야로 구성된다. 소통 섹션에서는 게임을 이용하는 자녀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고 게임을 매개로 한 가정 내 소통 방법, 실천 가능한 이용 지도 방안을 다룬다. 진로 섹션에서는 게임·e스포츠 산업의 흐름과 직무 구조를 소개하며 청소년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각 섹션에는 총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소통 분야는 가천대학교 정무식 교수가 진행과 토론을 맡고, 진로 분야는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아동심리 전문가 이보연 한국영유아발달코칭협회 회장과 김우정 전 블리자드 공공정책 총괄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적 관점을 공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