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꽃의 유산
作/ 전상빈
희망의 말마저 금기였던 겨울,
침묵이 지배하던 식민의 어둠 속에서
그들은 자신의 청춘을
내일의 조국에 내어놓았다.
스러진 숨결은 얼음꽃이 되어
무지개 빛으로 되살아
오늘의 우리를 비춘다.
기억하라
지금 우리가 딛는 자유는
그 희생 위에 서 있다.
젊은 빛이여,
얼음꽃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라.
당당한 나라의 내일을
너희의 걸음으로 열어가라.

얼음꽃의 유산
作/ 전상빈
희망의 말마저 금기였던 겨울,
침묵이 지배하던 식민의 어둠 속에서
그들은 자신의 청춘을
내일의 조국에 내어놓았다.
스러진 숨결은 얼음꽃이 되어
무지개 빛으로 되살아
오늘의 우리를 비춘다.
기억하라
지금 우리가 딛는 자유는
그 희생 위에 서 있다.
젊은 빛이여,
얼음꽃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라.
당당한 나라의 내일을
너희의 걸음으로 열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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