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47년 역사 새 장 열다 3대 담임목사 후보 윤대혁 목사 청빙 결의

사랑의교회 47년 역사 새 장 열다 3대 담임목사 후보 윤대혁 목사 청빙 결의
1978년 창립 이후 제자훈련 중심 공동체로 성장해 온 사랑의교회가 다음 시대를 이끌
새로운 영적 리더를 세우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당회는 11월 16일 청빙위원회가 추천한 윤대혁 목사(51세 사랑의빛선교교회 담임)를
3대 담임목사 후보로 청빙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이는 교회의 사역적 계승과 미래 전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 창립과 1대 옥한흠 목사 시대 제자훈련의 기초 세우다
사랑의교회는 1978년 고 옥한흠 목사를 초대 담임으로 세우며 문을 열었다.
옥 목사는 말씀 중심 공동체 제자훈련 목회정신을 한국교회에 정착시키며 교회 성장을 넘어 신앙의 본질 회복을
추구했다.
그의 사역은 국내외 목회 모델에 깊은 영향을 남겼고 사랑의교회가 지금까지 ‘제자훈련의 본산’으로 불리는 토대를 만들었다.
■ 2대 오정현 목사 시대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
2003년 부임한 오정현 목사는 초대 목회 철학을 이어 글로벌 확장과 현대적 사역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주요 특징
제자훈련 사역을 세계 교회로 확산
대예배당 헌당과 선교 교육 훈련 시스템 확대
다문화 사역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비전 집중
세계선교 전략을 강화하며 한국교회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
오정현 목사는 옥한흠 목사의 직계 제자로 알려져 있으며 사역 후반기에는 차세대 리더십 승계를 위해 윤대혁 목사를 3대 담임목사 후보로 추천하며 영적 계승 구도를 준비해 왔다.
■ 3대 담임목사 후보 윤대혁 목사 청빙 확정 과정
추천 절차와 결의
2025년 11월 16일 청빙위원회 공식 추천
같은 날 당회 만장일치 청빙 결의
청빙위원회는 지난 4월 구성된 이후 약 7개월 동안 기도와 검증 과정을 이어가며 후보 인선에 신중을 기했다.
당회의 결의에 따라 윤대혁 목사는 제직회와 공동의회 등을 거쳐 공식 위임 절차를 통과하면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다.
■ 23년간 사랑의교회 사역 DNA를 품어온 후계자
윤대혁 목사는 사랑의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며 23년간 동일한 철학과 비전을 따라 목회해 온 인물이다.
다음 세대 복음화 세계선교 제자훈련 공동체 회복 사역에서 일관된 역량을 보이며 오정현 목사 이후의 사역을 계승할 가장 적합한 리더로 평가되고 있다.
■ “세계선교와 제자훈련의 비전을 이어갈 차세대 리더”
사랑의교회 당회는 윤대혁 목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렸다.
지난 47년간 이어온 교회의 사랑 헌신 기도 사명의 전통을 계승할 인물
제자훈련의 국제적 확산과 세계선교 비전을 실현할 역량 보유
복음적 평화통일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명확한 비전 보유
다음 시대 사역의 중심축이 될 리더십과 영성 충만
당회는 “사랑의교회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중요한 플랫폼으로 쓰임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 공동체의 기도 요청
사랑의교회는 모든 성도와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로 동행해 줄 것을 요청하며
새로운 영적 계승의 시간 속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고 밝혔다.









